주식공부, 주식용어 이해하기
주식매매가 가능한 시간대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주식투자의 기본입니다. 장 전 주식거래와 장 외 거래는 실시간으로 사회적, 기업내부 이슈들이 반영되는 선행수치로써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거래종류 가운데 주의를 요하는 거래방법들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인지하고 있어야 됩니다. 시간, 거래방법과 관련하여 숙지가 필요한 주식용어들을 선별하였습니다.
주식공부, 주식용어 적용하기
장중매매
한국증시를 기준으로 09:00부터 15:20까지 실시간으로 체결되는 주식거래를 의미합니다.
시간외종가매매
장중거래가 시작되기 전(08:30~08:40, 10분)과 후(15:30~16:00, 30분)에 시간우선의 원칙만을 고려하여 단일종가로 주식매매를 체결시키는 제도입니다. 장개시전에는 전일종가, 장종료후에는 당일종가를 기준으로 주식거래가 진행됩니다.
시간외단일가매매
시간외종가매매 이후 16:00부터 18:00까지, 즉 2시간 동안 10분 단위로 단일가매매 거래가 체결되는 제도입니다. 정규 주식시장의 주가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허용된 가격범위는 당일종가를 기준으로 ±10% 이내이며, 당일 상한가, 하한가를 초과할 수는 없습니다.
시간외대량매매, Off-hours block trading
정규 주식거래 시간과는 별도로 07:30~08:30(1시간)과 15:10~18:00(50분)에 대량주식을 거래하려는 두 당사자들에게 주식종목, 매매수량, 매매가격을 동일하게 적용하여 거래를 체결시키는 제도입니다.
신용거래, Margin transaction, Margin trading
주식매수를 신청하기에 예수금이 부족하여 증권회사로부터 현금이나 주식을 빌리는 거래방법을 의미합니다.
미수거래
매입하려는 주식대금에 대해 일정비율 이상의 증거금만을 가지고 외상으로 주식매수를 진행하는 제도입니다. 미수거래를 사용하게 될 시, 매수체결 2일 후인 결제일까지 외상금액을 마련하지 못하면 증권회사로부터 반대매매가 진행되니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대매매, Liquidation
신용거래를 통해 수령한 융자금으로 주식거래를 체결한 이후, 해당 융자금을 변제하지 못할 시에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증권회사 측에서 투자자의 주식을 일괄적으로 매도하여 처분하게 됩니다.
대차거래
국내기관이나 외국인 기관이 수익창출 목적으로(예. 공매도) 증권금융에게 일정기간 동안 수수료를 지급하기로 계약하고 주식을 빌리는 거래방법입니다.
대주거래
개인투자자가 증권금융 회사로부터 타겟으로 하는 주식을 빌려 시간 차 매도주문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려는 거래방법입니다.
자전거래, Cross trading
매수세력이 특정 기업주식을 대상으로 주식가격, 주식수량 등을 동일하게 설정하여 매수주문과 매도주문을 동시다발적으로 이행하는 거래방식입니다.
깡통계좌
투자자가 보유 중인 주식의 금전적 가치가 융자금액 또는 증권금융으로부터 빌린 주식의 가치보다 낮아지는 경우에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한국에서는 통상 담보유지비율이 약 140% 내외로 알려져 있는데, 100% 미만이 되면 깡통계좌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A-8. 투자기법편”을 포스팅할 예정이니, 많이 참고바랍니다.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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