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미국증시 브리핑F. 달러, 환율, 달러환율, 달러인덱스, DXY, 환차익, 달러ETF, 달러E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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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 변동요인들을 이해하여 달러강세, 달러약세 시기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일차적으로 환율만을 고려하여 환차익 투자를 진행할 수 있고, 달러인덱스 지수 (DXY)를 추종하는 국내주식형 ETF, ETN 상품을 활용하는 투자방법이 있습니다.

달러환율, 화폐가치

세계의 기축통화 역할을 하는 미국화폐 1달러에 대한 국내화폐의 교환 비율을 의미합니다.

환율이 상승하는 경우, 원화가치의 하락
환율이 하락하는 경우, 원화가치의 상승

달러환율, 달러강세

대내적 요인

무역수지 지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수입이 수출보다 많은 경우, 무역수지 적자가 발생하게 되고, 즉 달러 수요가 증가되어 달러강세 시장이 될 수 있습니다.

대외적 요인

미국의 기준금리 상승 여파로 인하여, 현 시점에 달러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더 유리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시장상황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 (FED)의 긴축정책에 따른 달러강세 시장이 시작되면, 달러를 안전자산으로써 더 선호하게 됩니다. 반면, 한국에서는 원화약세를 방어하기 위해 금리인상을 감행하게 됩니다.

미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될수록, 국내 주식시장의 외국인 자본들이 환차익 때문에 유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환율상승 (원화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금리인상 여부를 결정짓는 지표

미 소비자물가지수 (CPI), 미 개인소비지출 (PCE), 미 고용동향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국가 간의 대립구도는 국제유가, 곡물 가격을 급등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인플레이션 우려 속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결국, 변동성 시장을 방어하는 과정에서 화폐가치가 높아진 달러에 대해 수요가 급증하게 되어 안전자산으로써 자리매김하게 되는 구도입니다.

달러환율, 달러약세

FOMC 회의결과에서 경제지표 가운데 물가상승률 둔화 혹은 임금상승률 감소하였다는 시장현황이 발표되어 인플레이션 우려감이 완화된다면, 달러환율의 상승국면에서 하락국면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미 연방준비제도 (FED)의 인플레이션 하락 (디스인플레이션)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중단에 대한 기대감이 달러가치를 하락하게 만드는 주요요인으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달러환율, 달러변동

최종금리 수준이 확정되기까지 변동성 장세가 계속될 확률이 높습니다.

달러지수, 달러인덱스 (DXY)

달러강세의 정도를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유로화(EUR), 엔화(JPY), 파운드화(GBP), 프랑(CHF), 달러(CAD), 크로나(SEK)를 기준통화로 지정하고 있으며, 각 통화에 대한 미국달러의 상대적인 가치를 의미합니다. 달러인덱스가 100을 기준으로 100보다 높으면(또는 낮으면), 달러가치가 높다고(또는 낮다고) 해석됩니다.

달러지수, 달러환전

달러인덱스가 높아지는 경우, 원/달러 환율의 상승기조 ->달러가치 상승 -> (달러 ->원화환전)
달러인덱스가 낮아지는 경우, 원/달러 환율의 하락기조 ->달러가치 하락 -> (원화 ->달러환전)

달러지수, 상장지수펀드 (ETF) & 상장지수채권 (ETN)

미국 달러선물지수를 추종하는 ETF, ETN 상품들을 대상으로 선물, 레버리지, 인버스, 액티브로 분류하여 정리하였습니다.

ETF, ETN의 안정적인 운용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는 ETF, ETN의 최초상장일과 시가총액 혹은 수수료에 대한 비교정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TF 수수료는 일반적으로 총 보수라는 표현으로 공시되고 있고, 이 수치를 비교함으로써 ETF 수수료에 대한 투자효율을 대략적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총 보수 이외의 기타비용과 매매-중개수수료가 존재하는 경우에는 기존의 공시되어 있는 수치와 상이하게 책정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각 ETF 종목들마다 기타비용과 매매-중개수수료까지 고려하여 상세히 비교분석 하였습니다.

단, ETN 수수료의 경우에는 ETN 발행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을 제비용이라는 표현으로 공시되고 있습니다.

하단의 ETF, ETN 비교분석 표를 통하여 선별된 항목들 중 투자효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만한 정보들에 붉은색으로 표시하였습니다.